손담비가 다이어트 성공 후 자신감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.

지난 9일 손담비가 자신의 SNS에 "너무 행복한 추석이었다"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.

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크롭톱에 와이드 팬츠를 입은 채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. 다이어트 성공 후 한 줌 허리를 되찾은 손담비는 살짝 쌀쌀한 날씨에도 복부를 노출한 모습.

특히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,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 두 모녀 투샷이 훈훈함을 더했다.

한편, 손담비는 2022년 5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. 그는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는 사실을 밝힌 뒤, 4월 11일 첫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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